[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기남)는 20일 나주 숲체원에서 제19회 가정위탁의 날을 기념하여 “또 하나의가족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는길”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및 부모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분 전라남도 여성정책관실국장, 김춘호 전남교육청행정국장, 이연 공생복지재단상임이사, 김기남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등 내빈 및 위탁가정, 사회복지유관기관장, 지자체 아동보호전담요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전라남도지사표창과 2022년 전남가족사랑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부모교육 세미나로 제주 위탁부모이신 배은희 작가(시인)의 「또 하나의 가족,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길」이라는 내용으로 강연하였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종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부모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살펴 주고 계신 위탁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위탁가정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동들에게도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김기남 관장은 ‘본 행사의 주제처럼 위탁아동을 둔 모든 가족들의 행복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새로운 길을 안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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