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복지재단

윤치호윤학자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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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치호윤학자기념관

윤치호윤학자기념관

윤치호윤학자공생재단 사진으로 보는 90년사

 

 

 




저의 부모님(윤치호 ・ 윤학자)께서 살아오신 발자취를 더듬어보면 특별히 내세울만한 것이 없습니다. 가족도 없고 지낼 곳조차 마땅찮은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돌보면서 그들이 홀로 설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사회에 내보냈을 뿐입니다. 

 

 

 부모님의 삶은 보통사람들이 사는 형태보다 어린이들의 수가 너무나 많아 힘들고 고생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에게는 어려울 때, 이해해 주실 분들을 찾아 주저함이 없이 힘을 빌리는 용기가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진심과 기도가 함께 했습니다. 
 



 

 

 이곳은 아버님께서 지으시다 한국전쟁으로 중단된 것을 어머님이 완성한 건물입니다. 부모님의 땀과 눈물, 그리고 기도가 서려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어머님 탄신 100주년을 맞아 두 분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기념관으로 영원히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어머님은 「진실한 사랑은 국가와 민족이 달라도 통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의 앞날에 희망을 심는 일을, 이곳을 찾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2012년 10월 31일
                                                                              장남 사회복지사  윤 기 (Tauchi Motoi)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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