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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_시무식 인사말(윤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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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생복지재단 작성일19-01-02 17:34 조회1,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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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에 사랑하는 공생하는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2019년 공생복지재단
시무식을 하기 위해 공생가족 직원들이 모여 지난해를 감사하고
새로운 해의 결의를 하기 위해
모였으리라 믿습니다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공생 가족 여러분
공생복지재단에서 수고하시는
원장님과 직원들


귀한 생명 한 사람 한 사람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고
한 해가 되고 살맛이 나는 세상이 돼났으면 합니다

또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윤학자 공생재단 박종순 이사장님 공생복지 재단의 신승남 이사장
오병인 상임이사님
임 청일상임이사님
권호 기념관 원장님
그리고 두 법인의 이사님 감사님
공생하는 가족과 멀리 고향의 집까지 후원해 주시는 분들 한 사람
한 사람 위에 보람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공생원 설립 90년을 맞이한 작년 한 해 여러분은

꿈을 현실로 만드신 복지의 영웅이었습니다

뉴욕에 가서 우리 공생원 수선화 재활원 러브 플러스 합창단이

노래할 때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재팬 소사이어티 홀에서 머리를 맞대고 기도를 할 때

우리들의 소망을 들어주리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아프리카 말라 이에서
21시간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 오시운타바 박사호를 만나기 위해

1월7일 말라이에 갑니다

 그 분은 현재 대총령고문을 하고 있습니다

말라이는 여러분이 뉴욕으로 출발할 때 탄 인천공항에서 19시간 걸리는 곳입니다
내 나이 77세가 됩니다


내가 공생원 원장을 할 때
직원회를 하면
노트가 없어요
교과서가 헌책이라고 부끄러워서
학교가기 싫어해요


다른 아이들은 운동화인데
우리 아이들만 고무신입니다

양말이 없어요
우산이 없어요
잠옷이 없어요
하고
없어요. 타령을 하다 보면
마지막 식당 아줌마가
오늘 저녁밥을 할 식량이 없어요

그때 마다
눈앞이 캄캄해진 나는 목포 거리로 나와

식량 가게에서 가서 사정사정하여 외상으로

식량을 구하러 나가던 일이 떠 오릅니다

설립자 윤치호 선생은 더 고생했으니까
윤학자 어머니는 전쟁 속에서
더 고생했으니 나는  고생이란 단어는 못 씁니다
그래서 나는 걱정 많은 사람이라 크게 외치면 직원들이 놀라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설립자 윤치호 선생이 해방되었을 때

공생원 운동장에 모인 마을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예수 믿는 나라
잘사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하는
기도했습니다


강당을 지으면서
하나님 아버지
맨손으로 짓습니다 고
눈물로 기도를 했다

나에게 말해준 동네 사람들
소리도 들려 오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기관에서 일하다 보면 부족한 것이 한둘이 아니고
어려운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
아무리 세상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러분의 수고는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칭찬을 받아 마땅합니다

사람들은
돈이 없다
권력이 없다
배경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권력보다 돈보다
배경보다 더 큰 함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고 있는 힘
인간을 사랑하는 힘
사명을 갖고 생활하는 힘
아이의 행복을 위해 노력과 집중하는 힘
어려운 현장을 설명하는 힘
복지 현장을전달하는 힘
감동을 줄 수 있는 힘
감사하는 힘
나누어 기쁨을 맛보는 힘
이웃을 생각하는 힘
이웃을 위해 고민하는 힘
우리아이들이 이렇게 되면
얼마나 좋아할까
꿈꾸는 힘
여러분은 이렇게 많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날 작가 한운사 선생은
부자보다 더 부자가 누군가를
알아요

바로 윤기 씨라고 들려주었답니다


공생가족 여러분
우리는 부자보다 더 부자랍니다

공생에는 최고의 가치가있습니다. 하나님 사랑이요
평화로 오신 예수님입니다

공생에는 최고의 목표가 있습니다
공생에는 최고의 경영이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 사랑입니다

공생에는 최고의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한 세기 동안
사랑과 눈물과 땀으로 이룩한 공생의 역사가 있습니다

계속은 힘입니다

새해를 감사하면서

일본 땅에 세운 고향의 집에서

2019년 1월 2일


사회사업가
윤학자공생재단 회장 윤 기
공생복지재단 회장 윤기
마음의 가족 이사장 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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